6ㆍ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재선 도전에 실패한 성수석 전 도의원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성수석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천 시민께서는 민주당의 더 큰 개혁과 과감한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어주셨다”고 운을 뗀 뒤 “국민과 이천시민들의 선택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새로운 더불어민주당과 이천지역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평당원으로 돌아와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혁신과 정치적 세대교체를 통한 수평적 의사결정, 그리고 새로운 조직구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새로운 민주당의
민선8기 ‘김경희호’의 시정 청사진 그리기에 착수한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춘)가 16일 인수위 당선인실에서 2명의 인수위원 공석에 박장희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육학 교수와 서충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인수위 위원으로 임명했다.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복지와 도시계획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임명했다”면서 “실력과 전문성으로 대표되는 드림팀이 됐다. 앞으로 이천시를 새롭게 하는 것은 여러분 손에 달렸으니, 고생스럽더라도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인수위는 ▲기획·재정·행정 ▲복지·문화·교육
민선8기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춘)는 12일 저녁 신미정 위원이 자진사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신미정 위원은 앞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시의회 비례후보를 신청한 전력으로 이천시 국민의힘 당원 및 김 당선인 지지자 중 반대 여론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지난 4년간 있었던 각종 개발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능력위주의 인수위원 선정을 했다면서 이해를 당부했으나, 계속된 당내 반발에 고심해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신미정 위원은 "자신의 능력을 비판하는 것이라면 끝까지 버텨 자신의
민선8기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2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수위원(위원장 김종춘) 및 시도의원 당선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인수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종춘 전 이천시 자치행정국장, 부위원장에 이현호 전 도의원이 내정된 가운데 이천시청 전직 공무원 출신 인사로 김종춘 위원장을 비롯해 엄기화 전 이천시 자치행정국장과 황충연 전 자치행정과장이, 전 경기도청 출신 인사로는 박수영 전 경기도 분권담당관과 문병무 이천시 소규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가 당선되며 이천시 첫 여성시장이 탄생했다.'9급 공무원 신화'로 불리던 김 당선인은 이천시부시장으로 공직생활 퇴임 후, 2014년과 2018년 두 번의 시장선거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번 3번째 선거에서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8천여표 차이로 앞서 이천시장에 당선됐다.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2일 0시 “이천을 아름답고, 희망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굳은 마음만 같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겁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저 김경희 오늘 모두가 하나 되어 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김경희 후보측에서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두고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펼친다며 중단 촉구와 함께 이에 대해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엄 후보는 오늘(31일) 오후2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엄후보 측에 따르면 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 30일 이천시민 수천명이 가입‧활동하고 있는 네이버 밴드 등 SNS에 ‘무슨 작당을 하는 걸까?’, ‘질문합니다. 엄태준 시장의 측근들이 함께 땅 산 이유가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주 내용은 엄태준 후보의 친구들이 마치 부정한 정보를 이용하여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를
광역의원 이천1선거구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성수석(53) 후보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동식 천막캠프와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펼치며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성수석 후보는 높은 빌딩에 거대한 현수막을 보면서 시민들이 정치인에게 갖는 이질감을 없애고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 마주보며 선거를 치르고 싶어 이동식 천막캠프형 선거사무소를 선택했다.또한 내고장 이천에서 2천㎞ 거리를 시민들과 만나면서 운동하기로 결심하고 현재까지 자전거와 뚜벅이 걸음으로 나서고 있다.성수석 후보는 "이천시의 구석구석을 천막과 자전거로 찾아다니면서 선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는 24일 엄태준 후보 측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즉각 중단하라”며, “정책협약서의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 팩트에 기반하지 않는 추측성 언사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유감을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 19일 이웃 지자체인 여주시 이충우 시장후보와 시장으로 당선되면, GTX노선 공동 추진 및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규제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고령화 문제 등 사회문제와 두 지자체 간 관광 활성화 노력 등 공동번영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그리고 “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가 지난 19일 이충우 여주시장 후보와 ‘앞으로 발생되는 (두 지역간)갈등에 대해 사회적 합의 선결을 조건으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이천에 설치하려는 시립화장장 사업이 난항을 겪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여주시 이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천시 김후보와 정책 협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며, “이천시는 이웃 여주시에서 예상되는 갈등에 대해서는 사회적합의가 먼저 이루어져야하고, 여주시민들이 감당해야할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는 꼭 필요한 선결조건임을
국민의힘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의장 정상영)에서 17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김경희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 노조 위원장 등 한국노총 관계자 13명의 참석자들은 “김경희 후보의 행보나 공약에 진정성이 느껴진다”며, "이천시장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김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 참석한 노조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걸음을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의 이천 본사 기능은 더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의 '하이닉스 본사 이전 우려' SNS논평에 정면으로 반박했다.김경희 후보는 한 SNS 공간에 이라는 제목으로 용인에 반도제공장을 빼앗겨서 SK하이닉스가 본사를 이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성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최태원 회장과 담판해서 본사 이전을 막겠다고 주장했다.이에 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이전될 우려가 있다는 김후보의 주장은 선
19일, 6.1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장호원읍 농협 삼거리에서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연단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4년전 바로 이곳에서 시작해 1만4천표 차 대승을 거뒀다”며 올해도 장호원에서 첫 유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엄태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4년간 '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인 마을공동체 연합도시로의 성장과,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경제발전을 위한 스마트반도체 연합도시 활성화 등에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엄태준 이천시장이 첫 제안한 경기도 8개 도시 500만 인구의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16일 김동연 후보는 이천 엄태준 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 스마트 반도체 특화도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도 내 8개 도시가 연합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반도체 특화도시가 경기도와 이천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견해를 같이 하고 최선을 다해 공동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서약했다.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이천은 반드시 반도체 특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남수)는 지난 11일 경기도지사 각 당 후보자들에게 공개적인 정책질의에 나섰다.공무원노조 경기본부가 각 도지사후보들에게 보낸 정책질의서에는 공무원노조에서 요구하는 공무원 수 증원,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조례지정 등 12개 질의사항, 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에서 요구하는 인사제도 개선, 경기도 종합감사 개선 등 10개 질의사항, 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에서 요구하는 직원과 소통하는 리더십, 인사 운영 정책 등 6개 질의사항이 담겨 있다.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는
아시아 최초로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선정된 드러머 '리노'가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와 고향 이천에 후배를 양성한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리노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작은 교회에서 기부받은 드럼으로 드럼을 시작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자신의 감동 사연을 소개했다.사연 속에는 7년의 재활이 필요했던 발목인대 파열과 시각장애 판정을 받아 프로 연주자는 물론 드럼연주 자체를 포기해야 했던 사연과 이를 극복하고 세계 톱 드러머로 성장한 기적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다.감동 사연을 통해 고향 이천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위원장 심현익)는 지난 8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후보들의 의정활동 계획을 청취한 뒤 정신화(50)씨를 기초의원 비례 후보 1순위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2순위는 신미정씨, 3순위는 안유빈씨를 선출했다. 비례 선출방식은 경기도당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31명의 상무위원들이 모여 투표했다.경기도당에서는 임석관으로 김훈 총무국장이 배석해 투표 전 과정을 감독했다.사회복지사 출신으로 이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씨는 “당 활동과 특히 지난 대선에서 열심히 노력한 것을 잘 봐주신 것 같다”며 “당 비례후보로서 이번 지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태준이네 행복마을 캠프’ 개소식에는 일찌감치 지지자 1,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개소식 시작 전부터 ‘엄태준’을 연호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 연출했다.외부인사로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식(5선), 김태년(4선), 김한정(2선)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총출동해 엄태준 후보의 재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김두관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이천시 민선 4,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이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현장웅 회장) 및 이천시바른노인복지협회(권길순 회장) 등 노인장기요양 관련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이천시에는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요양센터가 72곳, 하루 8시간 노인 돌봄 서비를 제공하는 주간보호센터가 10곳이 있는데 종사자만 2천여 명이 넘는다.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및 개인 위생 활동을 돕고 병원동행이나 외출 등 이동편의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집안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설봉공원과 관고전통시장에서 본격적인 거리 유세를 시작하며 “많은 사업들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주말 설봉공원에서 열린 프리마켓 행사장을 둘러 본 엄 후보는 즉석 연설을 통해 “민선 7기 시정 활동을 통해 14개 읍면동 421개 마을을 한 군데도 빠짐없이 찾아다녔다”라며 “열린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들었다”라고 말했다.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강조한 엄 후보는 “4년 전 약속했던 100대 공약 중 71%가 완료됐고 26%가
이천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준 후보와 이천에서 창업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들이 만났다.지난 주말 엄후보는 “이천시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대월면 부필리에 위치한 ㈜타임박스를 찾았다. 스타트업 간담회는 이천에서 창업한 청년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이천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지만 정작 일할 나이가 되면 일자리를 찾아 이천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들도 연구한다.엄후보가 방문한 ㈜타임박스는 9개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연합해서 만든 25명 규모의 청년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