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캠프와 자전거로 선거운동..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성수석 의원

천막캠프와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성수석 후보.

광역의원 이천1선거구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성수석(53) 후보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동식 천막캠프와 자전거로 선거운동을 펼치며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

성수석 후보는 높은 빌딩에 거대한 현수막을 보면서 시민들이 정치인에게 갖는 이질감을 없애고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 마주보며 선거를 치르고 싶어 이동식 천막캠프형 선거사무소를 선택했다.

또한 내고장 이천에서 2천㎞ 거리를 시민들과 만나면서 운동하기로 결심하고 현재까지 자전거와 뚜벅이 걸음으로 나서고 있다.

성수석 후보는 "이천시의 구석구석을 천막과 자전거로 찾아다니면서 선거보다는 53년간 살아온 이천시에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것과 아름답고 소박한 정이 넘치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내 고향 이천시는 역시 살만한 도시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거기에 선거의 답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 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제 신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