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보수 텃밭’이라 불리던 경기 이천지역이 6.13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파란 바람’을 일으키며 막을 내렸다.이천시는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에 출마한(비례 포함) 8명의 후보들 모두 당선되는 이변을 낳았다.14일 오전 중앙선관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엄태준(54)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됐다. 그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이천에서 2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1번의 시장선거 등에 출마했으나 번번이 낙선했다가 이번 4번째 선거에서 비로소 당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개표가 50%가량 진행된 14일 새벽 1시께 엄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에 13%가량 앞서며
“25명의 국회의원이 한맘으로 밀어주는 힘있는 여당후보 엄태준을 꼭 당선시켜주십시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유세단장이 11일 이학영, 김상희, 박주민,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이천시 부발읍을 찾았다. 이들은 부발 신하리 농협 앞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평화철도유세단 정청래 단장은 “엄태준 후보 얼굴을
“엄태준이 드린 약속이 곧 문재인의 약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끝까지 뒷받침하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이천시민에게 이같이 약속했다. 추 대표는 10일 이천시 중앙통에서 엄태준 후보와 함께 시민을 만났다.이 자리에는 박범계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여러 국회의원이 참석해 엄태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의
6.13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심재철 국회부의장, 송석준 국회의원이 이천지역 지원유세에 나섰다.자유한국당 이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는 이날 오후 1시 이천터미널 인근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진행, 전통적인 보수 텃
더불어민주당 성수석(47) 경기도의원 후보가 농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농촌 표심잡기’에 나선 ‘자전거 투어’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농촌지역을 돌며 농민과 소통하는 등 이른바 '돈 안 드는 선거운동'을 펼치며 '농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lsq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천시 선거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모두 12명의 의원이 이천을 방문,지지를 호소했다. 수도권 인근 지역에 4-5명의 의원이 방문한 것에 비해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다.숫자 뿐 아니라 방문한 의원의 중량감도 남다르다.지난 2일에는 전 국회부의
진정성 묻어나는 뚝심하나로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정치신예 성수석(49) 후보가 애뜻한 가족사랑의 힘으로 이천사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이른 새벽 8살 된 막내아들의 잠든 모습을 보며 “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힘차게 대문을 나선다. 자정이 넘은 시간 집안에 들어 설 때 졸린 눈으로 아빠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의 삼각편대를 이루어야 이천시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다.”2일 오후 이천 중앙통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집중유세에서 이석현 국회의원이 이같이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자리에는 전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안양 동안구 갑 이석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왕·
이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6월 7일 오후 7시부터 이천시장선거의 후보자토론회가 티브로드 기남방송(채널 1번)을 통해 중계방송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이천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에는 엄태준(더불어민주당), 김경희(자유한국당) 총 2명의 후보자가 참석한다.이천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이원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주제는 유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31일 이천지역 시민단체들의 주관으로 첫 번째 이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려 후보검증의 시간을 가졌다.설봉포럼(회장 채재옥)과 이천여주경실련(집행위원장 김대록)은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경희 이천시장 후보를 초청한 가운데 합동 토론회를 개
6.13 지방선거가 31일부터 공식 선거일정에 들어가면서 이천지역 후보들의 선거 출정식이 힘차게 전개됐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의 이천시장 선거 맞대결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출정식 또한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는 31일 오전 9시30분 장호원농협 삼거리에서 같은 당 시·도의원 후
바른미래당 김문자(53) 이천시의원이 이천시 최초 4선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김 후보는 이천시의회 4대, 5대, 6대 시의원을 지내면서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적극적인 성격의 김 후보는 초선의원 시절부터 '똑순이 여장부'로 일컬어지며 '맡은 책무는 꼭 해낸다'는 각오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이천시의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들겠습니다.” 시의원 3선 도전에 나선 이천시의원 ‘다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종철 후보의 세 번째 지속되는 핵심 슬로건이다.SK하이닉스 노동조합위원장 출신인 그는 근로자답게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어깨 펴고 당당하게 웃음 지으며 살아 갈 수 있는, 웃어라 이천
자유한국당 이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가 25일 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후보와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이천시당협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송석준 국회의원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앞에서 국가안위를 걱정하는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2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이천축산업협동조합 김영철 조합장과 함께 우리시의 축산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이천시 축산업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과 관련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축분뇨법 개정 이후에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적법
“오로지 주민의 편에 서서 일할 것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편이 되어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 이천시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학원(44) 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에 앞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신의 비전과 소신을 밝혔다.이장출신인 서 후보는 “정치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가 도농복합시인 이천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정책으로 ‘농촌마을 혁신버스’와 ‘농촌 어르신 1,000원 택시’ 공약을 제시했다. 엄 후보는 현재 이천시의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오전에 1~2회, 저녁 시간에 1~2회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후보 자유한국당 김경희 후보 이천청년유권자모임과 이천대학생연대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제안서’를 각 정당 이천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했다.‘청년정책제안서’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천의 미래, 청년에게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분수대 오거리 화창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한국여성정치연맹 김방림 총재, 배강옥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장, 조윤종 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장, 박종환 고문 등 다수의 고문단과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김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