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유의원 거취 및 새누리당 지역위원장에 관심 집중

유승우 국회의원 부인 최옥이 씨의 대법원 상고가 기각됐다.

26일 대법원 2호법정 재판부(재판장 민일영)는 “피고 최옥이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또한 “피고 박연하의 상고도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이천시장 공천 청탁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구속 기소돼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후 상고했다.

최종 대법원 판결 이후 유승우 의원의 거취와 함께 현재 공석 상태인 새누리당 이천지역위원장 선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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