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9일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조치한 신입 교육생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예비 접촉자로 분류된 교육생은 만약을 대비 14일간의 자가 격리 후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음성으로 분류돼 전파 가능성은 배제됐지만 800여 명의 자가 격리상태는 14일이 지나는 날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교육생 1명이 대구지역 1차 양성반응자(1명) 접촉자로 판명돼 예비 접촉자로 분류, 어제 접촉자의 동선을 파악해 만약의 확진 가능성에 대비 사내 체육단련시설, 휴게실, 기숙사, 접촉가능자 등 총 800여 명을 확산방지의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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