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발전협의회(회장 황순만) 회원 60여 명은 지난 2일 관내 산내리 마국산 등산로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가 발전협의회 회원 및 윤남선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모가농협 등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적단풍 200여 그루를 심었다.

황순만 회장은 “식목행사를 계기로 녹색복지 실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 조성과 나무 심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심는 나무가 미래 후손들을 위한 자산이 된다 생각하고 한 그루씩 정성 들여 심고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