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도내 도예인 대상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경기도와 함께 도예인의 도자 기술개발 및 품질, 디자인 향상 도모를 위해 한국 대표 도자로 성장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하는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 개발중인 이지원 작가.
경기도내 도예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는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창작품으로, 상품화하여 판매가 가능한 도자와 타분야 공예와 도자를 융합한 작품 모두 응모 가능하다.

작품 심사는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능성, 가격적정성을 고려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실물 작품 심사와 인터뷰로 구성된 2차 면접평가로 진행되며 총 24명(혹은 팀)을 최종 선발한다.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상품개발 지원금 5백만원이 주어지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상품 디자인 개발과 마케팅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개발자에게는 ‘2019 리빙 디자인 페어’와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G-세라믹 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국내외 다수의 상품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도자 프리미엄 신상품 공모는 이메일로 접수할 예정이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 지정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