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최다 수상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SK하이닉스 품질분임조 구성원들이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8일 전국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85개 분임조 2천 7백여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한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 현장의 시스템화 및 지속적인 혁신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는 이날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총 14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혁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SK하이닉스 박철규 상무(DRAM품질보증그룹), 임진수 기정(이천안전팀), 김성호 수석(PKG제품개발그룹)은 반도체 생산 품질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SK하이닉스㈜ 제조/기술부문장 이상선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세계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며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현장의 분임조 구성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SK하이닉스의 지속성장과 국가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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