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8일간 일정.. 자원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 전개

 
이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 15명과 청소년지도자 2명, 의료진 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해외자원 봉사단을 베트남 하노이 디짝(Di Trach) 마을에 6박 8일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6일 동안 그늘 쉼터 제작과 시설물 보수, 체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해 2014년부터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청소년들의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이천시와 타국 간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병돈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6박 8일 동안 문화 선진도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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