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프로그램 통해 성금 마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및 교육기관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자기개발, 직업 및 문화체험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017다릿돌거점공간 문화강좌 [천연제품만들기]를 통해 직접 만들고, 10월 21일 청미청소년페스티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218,000원)을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동아리활동 [농업경영지도자]를 통해 다육이를 직접 재배, 10월 14일 제4회 관고 배움누리 소통한마당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및 10월 21일 제4회 청미청소년페스티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103,000원)을 마련, 이천YMCA 환경기금으로 기탁해 더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

김영환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도 있다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 박재우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 상담을 주로 하는 기관 인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들을 함께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