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도와요”

이천시 호법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오, 부녀회장 최상노)는 1일 호법면 단천리 재활용 집하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마을 새마을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평소 모아두었던 헌 옷을 챙겨와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에 동참, 약 3t의 헌 옷을 수거했다. 헌 옷들은 수거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구제 매장이나 어려운 나라로 수출돼 재활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및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박영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헌 옷 모으기 활동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 실천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더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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