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초등학교는 2017학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급간식 제공, 쌀 요리 실습 및 가족 밥상 차리기, 농촌지역 식생활 체험공간으로의 다양한 체험학습(농협 쌀 박물관, 이천 농업테마공원,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 등), 쌀 중심 식습관 문예행사 주간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가래떡 데이를 맞아 쌀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여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함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정자 교장은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소비자인 우리 아이들에게 쌀(주식)교육을 실시하여 장기적인 쌀 소비기반을 마련하고 쌀 가공식품에 대한 어린이 선호도 향상을 통해 쌀 가공식품의 학교급식 보급 및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우리 이천 사동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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