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안전사고 사고예방에 중점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과 교직원의 위기판단 및 능동적 지휘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일차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일차 과학실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 3일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 훈련, 4일차 중요자료 위기 대응 훈련, 5일차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 실제훈련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학생참여 안전 주제 토론, 몸으로 체득하는 학생 참여형 훈련, 안전문화실천운동 등의 행사를 실시해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훈련과제를 수행, 위기상황 발생시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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