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들은 봉사단과 함께 물김치와 불고기, 모둠전을 만들며 추석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12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돕습니다’를 힘찬 구호로 외친 뒤,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반찬봉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송편과 온누리 상품권을 같이 나눠주게 돼 더욱 풍성한 추석맞이 반찬봉사가 됐다.

공동위원장인 윤광석 증포동장과 이후성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