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구성원과 가족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4회 어린이날 큰 잔치 ‘Pride in SK hynix Children’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 구성원과 가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회사 시설을 이용한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오후에는 초청공연 및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는 참여 구성원 자녀를 대상으로 명예사원증을 발급하고 반도체 키트 만들기 등 부모님이 회사에서 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한편, 사내에 마련된 소방센터, 부속의원, 식당 등의 시설을 활용해 소방관, 경찰관, 의사,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사내 잔디구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됐으며, 수펙스(SUPEX)홀 영화관이 운영되는 등 회사의 근무∙복지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회사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치열한 세계 반도체 시장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한 구성원과 곁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가족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나아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미숙 책임(안전보건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회사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며 추억도 쌓고,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가족들이 칭찬해주는 멋진 회사에 다니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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