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슬유치원 어린이들이 피난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이천소방서는 28일 장호원어린이집·지예슬유치원에서 36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의 위험성에 대해 바르게 인지해 안전을 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위기대응능력을 향상기키기 위해 실시됐다.

비상벨과 연기발생기를 이용한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아이들이 코와 입을 막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치원등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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