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농협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송순자.이하 고주모)’ 회원 63명이 불우이웃을 위해 연탄 500장씩 5가구를 지원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벼 육묘판 세척작업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온정을 베풀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부발농협(조합장 조용배)은 산하 여성단체 고주모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 할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교양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는 리더로서 주변이웃에 응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지 교육을 실행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사업 등을 펼쳐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충분한 인격향상과 소양에도 힘쓰고 있다.

부발농협 고주모 모임은 2006년에 정식 발족해 지역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장애인 시설인 효양동산에는 1주일에 5명씩 회원을이 지원하여 음식지원봉사, 학습도우미, 야외휠체어도우미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사랑을 베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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