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오는 21일까지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업소 단속 및 오염우심하천 순찰 강화, 상황실 운영,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에 나선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로 자칫 잘못하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시는 배출업소에는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환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취약시설에 대한 개선, 보완 등 자가 진단과 대비를, 시민들에게는 환경위반행위를 목격할 경우(국번없이 128번 또는 644-2222)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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