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가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형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을 현장 방문해 대형 화재사고 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난계획 등 인명피해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관계자 안전교육, 관계인 등에 대한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12일 마장면 이치리 대형물류창고 신축현장을 비롯해 13일까지 7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이천관내 소규모 공사현장 27개소에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 추석연휴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의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 현장중심의 예찰활동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