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8일까지 5일간 전면 무료개방 및 역사주변 견인차량 지원

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이천시 관내 공영유료주차장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이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14일일부터 18일 5일간, 노상주차장 36개소(이천 시내 복개도로, 서희동상~중앙교사거리, 서희동상~중리사거리, 분수대오거리 근방, 관고사거리~증일사거리, 중앙사거리) 및 노외주차장 2개소(북샛말주차장, 중리천로주차장)가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개통되는 경강선 3개 역사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불법 주정차 견인차량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및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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