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자격 얻기 위한 응급처치, 선택이 아닌 필수!

‘교원자격검정령’개정에 따라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학생들은‘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마네킨을 이용한 영유아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를 체험하고 있다.
이에 이천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7일, 3일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보육교사의 필요한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상, 골절, 열경련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응급처치 방법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사탕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아 생기는 기도폐쇄 시 시행해야 할 응급처치는 마테킨을 이용해 학생들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육시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보육교사의 응급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예비 보육교사들이 위급상항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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