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안전관리가 우수한 스타벅스 이천터미널점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업체 지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인 스타벅스 이천터미널점은 최근 3년동안 화재 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곳으로, 지난 6월 현장실사와 심의회를 마친 뒤 경기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공고에 의해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화재배상 책임보험 보험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타벅스 이천터미널점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가 정착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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