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 활발

이천경찰서(서장 신상석)에서는 교통문화 개선 및 협력치안을 실현하고자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경찰청 교통안전과에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6월 한 달간 모집기간을 거쳐 현재 전국 251개 경찰서에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1개팀씩 선발, 지난 7월 말 발대식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천에서는 ‘양돌이와 양순이‘ 와 파인애폴(Fine 愛 Pol)이란 팀명으로 양정여고 학생 6명(김나연, 이현선, 길소연, 유을지, 이나라, 김채연)이 최종 선발돼 앞으로 경찰청에서 하달되는 미션수행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신상석 서장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 및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경로당에서 보행사고예방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로드페인팅, 리우올림픽 기간임을 고려해 졸음운전 금지 릴레이 메시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사항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팀명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경찰서에서는 담당경찰관과 청소년나누미 학생들의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이천 관내 보행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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