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갤러리에서 심포지엄 참여작가 및 이천조각가협회 등 참여

 
제19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부대행사로 열리는 참여 작가 특별전시회 개전식이 지난 16일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올해 심포지엄 참여작가 9명과 기존 참여작가 9명 그리고 이천조각가협회 작가 16명 등 총34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와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조각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작가들이 시민들을 위해 펼치는 작품세계를 아트갤러리라는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며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심포지엄은 작품창작이라는 본행사 외에 이번 특별전시회를 마련함으로써 이천이 조각예술의 도시로 위상을 떨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예술을 통해 이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준비됐다고 심포지엄 관계자는 전했다.

조병돈 시장은 “특별전을 통해 조각도시 이천의 예술혼이 더욱 높아지고, 이를 통해 이천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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