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증포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1톤 트럭과 9.5톤 탑차 정면충돌 사고가 발생, 1T트럭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7일 밤 9시 10분께 1톤 트럭 앞부분과 9.5톤 탑차 운전석 앞부분이 충돌, 1톤  트럭 앞부분이 찌그러져 운전자 오른쪽 다리가 끼어 차 안에 있는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원들은 경추보호대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요구조자를 안정시켰다.

1톤 트럭 운전자(김00/남/72년생)은 고관절 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경찰은 9.5톤 차량이 신호위반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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