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2일 신하초등학교에서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한국119소년단원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족과 이웃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올바른 심폐소생술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안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교육 및 영상시청 후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실습 등을 실시해 119소년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 한국119소년단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수행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소방서에는 지예슬유치원, 대서초등학교, 대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천송정중학교, 신하초등학교 5개대에 229명의 한국119소년단이 조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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