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수리는 롯데복지재단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롯데 봉사 동아리인 샤롯데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월 1회 생활시설 목욕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낡은 세면대를 교체하고 방 2개와 거실의 도배장판을 새롭게 꾸며주었다. 또 전구, 거실 소파와 아이 2명의 책상세트까지 새것으로 바꿔주었다.
수혜 가정 주민은 "천정과 벽면 벽지가 찢어지고 책상이 고장 났었어도 여력이 안 돼 엄두를 못 냈었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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