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2일 제2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329.3K지점에서 15톤트럭과 15톤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소에 따르면, 22일 새벽 2시 10분경 이천시 제2중부고소도로 동서울방향 329.3K지점에서 15톤 트럭이 앞서가던 15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뒤 트럭 화물차 운전자가 앞부분이 찌그러지면서 오른쪽 다리가 끼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 등을 이용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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