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소방차량 12대, 소방 24명이 출동해 20분만에 완전 진화됐으며, 양식 철파이프조 비닐하우스 2동 330㎡, 차량(그랜저) 및 집기류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비닐하우스 보수작업 후 발생한 쓰레기를 인근 소각장에서 소각하며 잠시 주변 청소 중 갑자기 불어 온 바람에 의해 불이 잔디와 비닐하우스로 번져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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