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군 한마음 음악회'로 국방부·특전사·20사단 군악대, 이천시연합합창단

 
오는 12일 오후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천시민과 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가 하나 되기 위한 「한마음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대 이전을 앞둔 특전사가 이천시민들과 건전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한 우호증진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국방부·특전사·20사단 군악대가 국악협연과 군악연주를 실시한다.

또한, 이천시 연합 합창단과 함께 육군의 주요 군가와 진중가요를 18분간 메들리 형식으로 부를 예정이며, 초대가수 영웅재중(소속그룹 JYJ)과 박상철이 출연해 공연 분위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특전사 관계자는 “이천 시민들의 좋은 이웃이 되겠다는 특전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만큼 이천 시민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