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 전국 101개팀 3천여명 선수 기량 겨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5 임금님표 이천쌀배 초·중·고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7일간 이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축구협회와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임금님표 이천쌀배 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을 열어주고자 기획, 마련됐다.

더불어 스포츠 중심 이천시의 스포츠 마케팅 역량 강화와 초중고 축구리그의 단점 보완으로 팀 역량 강화, 축구팀들과의 교류 역할 및 적극적인 홍보 효과 기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특산품 홍보 극대화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 금·토·일요일 등 주말을 이용해 개최되며, 금요일 경기는 학교 수업이 종료된 오후 4시 30분 이후 열린다. 또한 초등부는 동등한 경기력을 갖춘 팀 간의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학원부와 클럽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팀은 초등 학원부 32개팀, 초등 클럽부 18개팀, 중등부 28개팀, 고등부 23개팀 등 총 101개팀 3,400명이 참가해 우열을 가른다.

경기방식은 초등 학원부·중등부는 리그 예선 후 토너먼트 식으로, 초등 클럽부·고등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편, 종합시상 ▷ 단체상 :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트로피, 상패, 훈련지원금) ▷ 개인상 :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GK상, 수비상, 지도자상, 심판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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