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퍼레이드로 입장상 1위..족구경기서도 1위 차지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2015년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이천시의회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를 펼쳐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31개 시·군의원 430여 명 및 관계공무원 등 모두 1,000여명이 참가했다.

동부권협의회(남양주,성남,광주,이천,구리,하남,여주,양평), 중부권협의회(광명,부천,안산,안양,시흥,김포,군포,의왕,과천), 남부권협의회(수원,용인,화성,평택,오산,안성),북부권협의회(고양,의정부,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4개 권역별로 팀을 구성해 축구, 족구, 줄다리기, 혼성 계주 등 권역별 대항경기와 시·군의회 의원 전체가 참여하는 훌라후프 등 친선 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종합 우승은 북부권협의회가 차지했다.

한편, 대회 입장식에서 이천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쌀문화축제 홍보 현수막을 펼쳐 들고 사물놀이패, 아리캐릭터(쌀 캐릭터), 도기캐릭터(도자기 캐릭터)와 함께 등장하며 지게를 짊어지고 나와 홍보용 쌀을 내빈석 및 관람석에 나누어 줬다.

이런 이벤트를 펼쳐 31개 시·군의회 중 입장상 1위를 차지했으며, 단결되고 안정된 플레이로 시·군 대항인 족구 경기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