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공휴일에 전시, 도자체험 등 가족 프로그램 풍성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이천 세라피아에서 가을을 맞아 9일부터 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가족관람객을 위한 ‘세라피아 붐업 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라피아 붐업 秋 페스티벌’은 이색적인 가을 여행을 원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천할만한 프로그램으로, 흙 놀이 이벤트와 전시관람 등 이색적인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세라피아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흙놀이 이벤트는 가족대항전으로 일정 시간 내에 동일한 양의 흙을 가장 높이 쌓아올리는 팀이 이기는 ‘흙 높이 쌓기’와 흙으로 예쁜 케익을 만들어보는 ‘케익만들기’, ‘흙 무게 알아맞히기’, ‘OX퀴즈’ 가 진행된다.

아울러 가을 이벤트 기간 중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는 소장품 중 동유럽 출신 작가들의 작품으로 동유럽 현대 도자 예술을 소개하는 <동유럽 현대도자전 - 소장품으로 돌아보는 동유럽 여행>과 민속박물관과 공동기획해 가을, 겨울을 배경으로 휴식의 참의미를 전달하는 전시 <쉼, 흙길걷다 Ⅱ>가 열린다.

세라피아 가을이벤트는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열리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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