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회 민원상담 "시민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이 '민선6기'를 시작하며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과 11일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매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조병돈 이천시장이 직접 종합민원실에서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하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은 시민들이 시장을 편안하게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생활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자리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그간 시민들이 시장과 만나고 싶어도 시장실을 방문하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아 시장을 만나기 어렵다는 여론을 반영,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거나 시장과의 대화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은 시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종합민원실에서 하루 5~6건의 민원을 시장이 직접 상담하며, 필요시 관련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더욱 세심한 상담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운영’은 민선6기 조병돈 시장의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이루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이를 통해 이천시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은 매주 2회, 이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실시되며, 매달 운영 일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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