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로명주소 안정적 조기정착 위해 관심과 활용 당부

이천시는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의 의견을 듣고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7일부터 2주간 도로명주소 사용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윤병집 부시장은 7일 증포동과 신둔면을 방문하여 직접 현장 업무를 챙겼다. 윤 부시장은 읍면동 사무소 민원실을 찾아 도로명주소 전환, 안내시설, 민원창구의 민원처리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민원실을 찾은 방문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을 선별,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윤병집 부시장은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부작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종전의 지번주소 체계에서 새롭게 시행된 도로명주소가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새주소팀(☏ 644-2146~8)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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