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을 위한 장호원 국민체육센터가 19일 개관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주민의 건강증진 및 풍요롭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호원 레포츠공원내에 다목적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국민체육센터는 약 43억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7㎡, 연면적 2,293㎡ 규모다. 배드민턴 경기장 6면과 배구장 1면, 농구장 1면 및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는 최소한 1개의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문을 연 장호원국민체육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 건강과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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