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주는 내비게이션 등 10개 프로그램

이천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계형, 운영 한국BBS이천시지회)이 올해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꿈을 찾아주는 내비게이션'을 포함 총 10개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우수프로그램 ‘내 꿈을 잡(job)아라’를 비롯해 ‘청소년멘토링시범사업(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천시 청소년 문화존(이천시)’, 특화평생학습프로그램 ‘꿈, 날개를 달다(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지원사업(한국청소년진흥원)’ 등이 진행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수련시설 예산으로는 연 1,300명의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반면,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 3천만원의 예산으로는 연 2만6천명의 이천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멘토링 활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계형 관장은 “고정 지원되는 한정된 예산으로는 이천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없어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하였다”며, “공모사업에 100%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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