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단은 '태극기로 하나되는 다정스런 이웃 증포동민'이란 슬로건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분회장 박모홍)가 주축을 이뤘다.

회원들은 증포8통 신한 아파트를 시작으로 증포동 지역 30개 아파트단지의 모든 세대를 방문하여 태극기 달기 홍보 전단지를 나눠줬다. 또,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거리에서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박회자 증포동장은 “이번 홍보단 활동을 계기로 시민들이 다시 한 번 나라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 등 그 어느 때 보다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