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낙우회 유승주 회장은 “낙우회에서 십시일반 작은 정성으로 이천시의 행복나눔 2000 건설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우유는 완전식품으로서 저소득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현재 축산농가도 사료 값 인상, 축산 자재 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소득층 가정에 우유를 지원 해주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가정에 그 깊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이천시낙우회는 2012년에도 30명의 저소득층 가정에 우유를 지원한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받는 우유는 저소득층 38명에게 매월 1박스(24팩)씩 1년간 총 15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이천
jn599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