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안경업체 지원협약 통해 저소득층에 안경지원

이천시 안경업체들의 선행으로 관내 200여명의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이 밝은 세상을 선물받았다.

시는 관내 10개 안경업체와 체결한 '안경지원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통해 현재까지 저소득층 206명이 무료안경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체결된 '안경지원 사회공헌활동 협약'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에게 안경업체에서 무료로 안경을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경지원 협약체결에 따라 저소득층 주민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안경교환권을 발급받아 지정된 안경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무료안경지원 가맹업체는 명동안경원(대표 문규훈), 광학당안경원(대표 구자걸), 1001안경원(대표 김두환), 안경나라장호원점(대표 박화섭), 안경박사중앙점(대표 장준희), 아이마트안경원(대표 변봉수), 다비치안경원(대표 김영일), 안경박사하이닉스점(대표 이나영), 씨채널안경원(대표 형묘명), 서울안경원(대표 김윤애) 등 총10개 업소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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