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배덕곤)는 지난 12일 03시56분경 이천시 설성면 소재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공장 6동 중 2개동 약 900㎡가 전소되고 폐기물 분쇄 및 이동용 컨베이어벨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8,772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관 24명과 소방차량 13대가 출동했으며, 숙소에서 취침중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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