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9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높인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10명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분기 시상 분야는 민원단축 분야(복합민원, 단순민원)와 홈페이지 칭찬 공무원으로, 복합민원 단축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노종필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수상자인 성기숙 주무관,  장려 수상자인 정현빈 주무관 모두 허가과 소속으로 ‘개발행위허가’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단순민원 단축 부문에서는 ‘차고지 설치확인 신청’민원을 85%의 단축률로 처리한 환경보호과(前교통정책과) 배상철 주무관이 최우수를, 기업경제과 유선우 주무관, 주택과 박준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홈페이지 칭찬 공무원 부문에서는 여성보육과 이명신 팀장 외에 백사면 유지연 주무관, 보건위생과 이상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민원현장의 최일선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주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여러분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분기 및 반기별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과 우수 부서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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