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그림책 기반의 생태교실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김윤지((주)웰컴그라운드 대표)를 비롯해 이상미(숲체험 강사), 이선영(비건요리전문가), 권희주(아동미술전문가) 강사진과 함께 봄‧여름‧가을‧겨울 총 4과정(4회씩) 16회 운영하며, 과정당 12명씩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바람직한 환경보전의식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오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팀(☎031-644-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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