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사무소(소장 김광은)의 성금 및 생필품 꾸러미 세트를 시작으로, 8일에는 이천신하 주짓수 특공무술 킥복싱(드림마샬아츠 멀티짐 이천하이닉스점, 관장 서대호, 이진왕(성남 신구대점), 신은섭(성남 도촌점))에서 라면 16박스 등 생필품을 명절에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당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 직원들 및 이천신하 주짓수 특공무술 킥복싱의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 “적극적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해드리며, 기탁한 물품 및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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