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천시 장사시설(추모의집, 자연장지)을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성묘객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자 추모의집 개방시간을 오전 7시로 두 시간 앞당겨 연장 운영한다.

다만, 실내 혼잡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안치단 유리문 개방은 제한되며 추모(제례)실은 당일 안치, 삼우제, 49제에 해당하는 유가족이 사전에 예약하는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문자 발송,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 안내로 연휴 기간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설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설 명절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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