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00지구 이천지역 로타리클럽(지역 대표 김윤기)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12일 이천병원에서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보조금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은 1:1 매칭펀드로 『글로벌보조금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등 진료비 지원으로 활용한다. 이천병원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사업 기금으로 3년 연속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김윤기 지역대표는 “로타리클럽 기금으로 의미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금사업으로 치과 진료에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문형 원장은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열악한 건강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분들은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타리클럽과 이천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더불어 공익적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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