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이 운영 중인 이천농업테마공원(이하 ‘공원’)은 지난 22일부터 숙박시설 사용료 50% 감면 혜택 적용 대상을 관내 군부대 소속 군인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천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까지 적용되던 공원 내 숙박시설 50% 감면 혜택이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운영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관내 군부대 소속 군인까지 확대되면서 지역 내 군부대 구성원의 만족과 면회객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감면 혜택을 이용하기 원하는 군인은 관내 군부대 소속임을 확인할 수 있는 휴가증, 외출증,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김종춘 이사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를 통해 관내 군인들과 면회객의 숙박시설 이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 시행 예정인 ‘이천시민 숙박시설 우선 예약제’ 등 앞으로도 이천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원 내 숙박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농업테마공원 홈페이지(https://farmpark.2000fmc.or.kr/) 및 공단 여가시설팀(☏ 031-632-64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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