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2023년 11월말 기준 예수금 7천7백억원, 대출금 6천8백억원, 금융자산 1조4천5백억원을 달성하고 내실있는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여 건실하고도 우수한 으뜸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천농협은 이사회에서 금년도 제2차 “조합원 특별지원”에 대해 논의한 후 심의.의결하여 4천1백여명의 전 조합원에게 1인당 15만원(총6억1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수도작 벼 계약재배 조합원들에게는 경영비 증가와 기상이변 등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한 땀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보답해 주고자 별도의 특별지원 사은품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천농협은 지난 7월에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1인당 15만원씩 총 7억4600만원의 1차 영농자재지원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농업경영비 증가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는 조합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님의 영농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여 지속적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원 실익에 앞장서는 이천농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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