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4분기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4분기 민원처리 시상은 우수부서와 소통, 단축, 만족분야로 우수부서 6개부서와 우수공무원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민원처리 단축률, 민원만족 등의 지표 평가를 통해 수도과, 축산과, 토지정보과, 율면, 신둔면, 설성면이 선정됐다.

소통분야 최우수 수상자 축산과 전석영 주무관은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원 제거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했으며, 우수는 기업경제과 신승훈 팀장, 장려는 관고동 안철한 팀장, 빈서준 주무관, 수도과 장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건축과 이훈 주무관은‘옥외광고물등의 표시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함정우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유송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 부분에서는 ‘동물등록신고’ 민원을 88%의 단축률로 처리한 축산과 김준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 청년아동과 홍성희 주무관, 장려는 수도과 조충현 주무관 수상했다.

만족분야를 수상한 모가면 이재권 주무관은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불법비닐하우스 철거 및 3년동안 미뤄졌던 소하천 점용허가를 처리해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노인장애인과 전재희 주무관, 이근혜 팀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민원업무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과 민원 현안을 공유하여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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