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모집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일반후계농을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바우처 형식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후계농 육성자금(융자금 최대 5억원)도 대출받아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일반후계농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청년후계농과 마찬가지로 세대당 최대 5억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다. 청년후계농과 일반후계농 모두 희망자는 1월 31일(수) 18시까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으로 온라인 신청 접수하면 된다.

2024년 청년후계농 및 일반후계농 사업에 대한 추가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인력육성팀(031-644-4122), 청년후계농 콜센터(1670-0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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